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스마트폰에서 측면 버튼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측면에는 음량 조
절이나 전원 ON, OFF 기능의 버튼이 있었다면, 터치 방식으로 대체하려는 것인데요. 25일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세계지적재산권기구 WIPO에 물리 버튼이 없는 폴더블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고합니다.
특허 도면에는 갤럭시z폴드2를 연상하게 하는 기기가 나오는데, 측면에 기존 물리 버튼 대신 터치 센서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도면상에서 확인이 되며, 기기가 접혀 있을때 겹친 상태로 터치 센서를 눌러 음량조절, 잠금해제 같은 기능을 실행하는 방식
으로 확인이 됩니다. 펼쳤을때는 양쪽중 아무곳이나 터치해 기기를 조작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특허에 따르면 흔히 사용되는 측면 버튼은 키를 누를때 한쪽만 힘이 집중되어, 폴더블폰 힌지가 손상될수도 있지만, 터치 방
식은 접었을때 힘이 고르게 분산이 되며, 사용함에 있어 편의성도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터치 센서는 압력을 가하는것 뿐만
아니라, 스와이프등의 동작도 인식을 하게 됩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 특허를 출원한바, 제품 상단 외쪽에 위차한 물리 버튼을 없애
고, 터치센터를 탑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었을때 버튼이 맞닿는 하단부에도 똑같이 터치 센서를 넣어 이번 특허와 똑같
이 동작하는 형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특허 기술이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에 적용이 되는지 여부는 아직은 미지수 입니다. 다만. 향후 제품에 적용이 되는것은
확실하며, 제품이 점점 얇아 지면서 물리 버튼 대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는 8월 출시
가 유력한데요. z폴드3 폴더블폰 중에 처음으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와 s펜지원, 방수 방진 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z플립3
는 더 커진 외부 화면이 특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른 기능도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되겠지만, 측면 버튼이 사라진
다면 잡았을때 그립감은 더 좋아질것같네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